◆ 8월 25일, ‘생활자기 7인展’ 개최

◆ ‘미술관 문화가 있는 날’ 전시-체험프로그램 연계 행사 <손으로 빚은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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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예미술관 보임쉔은 8월 25일부터 9월 16일까지 21일간, 자연스러운 일상 속 아름다움이 담긴 도예품을 선보이는 <생활자기 7인展>을 진행한다.

본 전시에서는 각각의 색으로 반짝이는 7인의 도예인들이 모여 도예 작품과 생활 도자기 그리고 다양한 소품이 펼쳐진다.

긴장과 무거움이 가득한 올여름, 도예를 향한 식지 않는 열정 가득 품은 일곱 빛깔 작품들로 관람객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자리를 마련했다.

한편, 8월 29일에는 전시와 연계하여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사립미술관협회에서 주관하는 ‘미술관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인 <손으로 빚은 달>을 진행한다.

<손으로 빚은 달> 프로그램에서는 전시와 연계하여 공예작품들을 감상해보고, 작가와의 대화를 통해 ‘공예란 무엇인지’, ‘달항아리 이야기’를 들으며 흙으로 직접 달을 빚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전시와 체험을 통해 몸과 마음이 지친 한여름날의 중간에서 잠시 벗어나 어렵게만 느껴졌던 예술이 일상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있음을 느끼고, 친숙함으로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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