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예미술관 보임쉔은 독일어로 ‘성장가능한 작은 나무’라는 뜻으로, 지역민을 비롯한 공예 작가, 관람객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교류하면서 ‘큰 나무’로 성장해가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밤의 얼굴4 | 오성현
오성현 개인전 <NIGHTMARE>
작가노트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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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은 나를 가장 직설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장치이다.
꿈 속에 등장하는 초상과 배경들은 내가 잠시라도 마주친 사람들과 환경이며 과장된 상황과 설정에서 공포를 느낀다.
온전히 나만 알 수 있는 허구의 세계에서도 타인을 마주하며 실제와 연결 짓고 있었다.
꿈속에서도 내가 아닌 타인을 바라보고 있는 것은 악몽이 아닐 수 없다.
전라남도와 전남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청년작가 '오성현'의 개인전, 'NIGTMARE'가
11월 24일(화)부터 12월 5일(토), 12일간 공예미술관 보임쉔에서 진행됩니다.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전시일정: 2020년 11월 24일(화) ~ 12월 5일(토)
주소: (57330) 전남 담양군 대전면 신룡길 79-3 공예미술관 보임쉔
문의: 공예미술관 보임쉔 061) 383-6473
* 매주 월요일 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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